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해운대 더베이 101에서 ‘2014년 고리원전 방사능방재연합훈련 대비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부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전문기관, 육군·해군·공군, 경찰, 소방, 부산지방교육청 등 26개 방재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1일차인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더베이 101에서 △훈련기본계획 설명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운영계획 등 중앙부처의 임무와 역할 발표 △각 유관기관별 임무와 역할 발표 △종합토론과 상호 협조와 지원사항 조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일차는 오전 9시부터 더베이 101과 신해운대역사 일대에서 △훈련 통제·평가 계획 설명과 토의 △훈련 장소 현장토의 이후 △종합토론 등으로 실시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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