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에서는‘2021년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성폭력,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추방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11월 26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주관으로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동탄경찰서가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력없이 안전하고 건강한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하여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의 역할과 활동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에 목적이 있다. 또한 폭력풍선 터트리기,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서약, 미아 방지 지문 등록 등의 이벤트를 시민 참여형 부스로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 주변에 폭력피해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이 있다는 사실이 든든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내용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효미 화성시여성비전센터장은“다양한 연령이 참여하여 성폭력,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추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하였으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부터 여성 폭력 추방주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전국 최초로 전문 상담원을 비롯해 경찰관, 통합사례관리사로 구성돼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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