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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경기도 화성시 공직자들은 10월의 마지막 날 오후 2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는 직원들이 노래와 댄스 실력을 자랑해 박수를 받았고 단체기마전과 이색계주, 사각줄다리기 등을 통해 경쟁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채인석 시장은 ‘빠빠빠’공연을 선물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일반 직원들을 상대로 세족식을 갖고 격려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채 시장은 “여러분들은 화성시의 얼굴이다. 민원들에게도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맡은바 소임을 다 해 주길 바란다”며 “화성시의 새를 도요새나 저어새로, 개나리인 시 꽃을 해당화로 바꿔 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도 내 놓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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