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연말 기념 프로그램 'I Am, I Wish, I Will Be' 운영활동지 작성을 통해 나의 현재 모습(I Am)에게 박수를, 되고 싶은 나(I Wish)를 위해 응원을 그리고 미래의 나(I Will BE)를 상상해 보는 활동
[경인통신]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 전시 연계 상설 체험 프로그램 'I Am, I Wish, I Will Be'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로비에서 12월 24일(금)과 25일(토)에 개최한다.
'I Am, I Wish, I Will Be'는 전시 중인 어윈 올라프의 2009년 작품 'I Am', 'I Wish', 'I Will Be'이라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작품은 어윈 올라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담은 초상 사진 작품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일의 희망을 담아보는 활동이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2회씩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총 두 개의 섹션으로 첫 번째 ‘되고 싶은 나(I Wish)’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 후 활동지에 제시된 키워드 중 하나를 골라 글로 표현해 보는 활동이다. 두 번째 ‘30년 후의 나(I Will Be)는 사진 촬영 후 앱을 사용해 30년 후의 모습으로 변화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체험 활동이다. 어윈 올라프의 동명의 작품을 감상 후 자신의 경험과 희망에 빗대어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예약 없이 미술관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I Am, I Wish, I Will BE'를 통해 한 해를 돌아보고 연말을 기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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