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산업’의 코로나 극복과 진흥 힘쓸 민간 사업자 공모오는 2022년 1월 21일 오후 5시까지,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 수행기관 공개 모집
공모 분야는 2022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민간 기관·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4개 분야로, 참여 자격은 사업수행 능력을 갖춘 도내 섬유관련 비영리 법인, 등록 민간단체, 연구·공공기관 등이다. 구체적으로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10억 원) △섬유분야 맞춤형 신소재 개발(2억6500만 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2억5000만 원)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2억 원) 등 모두 17억1500만 원 규모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022년 1월 21일 오후 5시까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경기도청 특화기업지원과(의정부시 청사로 1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3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노태종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니트산업의 55%, 염색가공 54%가 집중된 섬유산업 중심지”라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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