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시설관리공단, 예술·체육 활성화 협약
이영애  | 입력 : 2021/12/30 [13:23]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8일 오산시시설관리공단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으로 각종 문화·예술·체육 등의 활동을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각 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활용 지원' 과 '협력 사업 추진', '지역사회 공헌 공동 추진' 등을 통해 오산시민의 공동 이익을 크게 증진시킬수 있게됐다.
오산문화재단은 그간 기획공연과 기획전시, 문화예술교육활동, 예술가 지원 등을 통해 오산시의 문화·예술적 입지를 다졌으며 시민들의 문화 향수 충족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콘서트,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봉사 등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개관한 오산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훌륭한 자원들과 인적 교류는 오산문화재단이 앞으로 추진할 많은 사업들을 더욱 효과적이고 완성도 있게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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