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덴마크대사관, 화성-광명-하남시와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 연다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무궁화홀에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 센터가 오는 24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글로벌 지식협력단지 무궁화홀에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코펜하겐은 2025년까지 세계 최초의 탄소 중립 수도가 되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순환도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난나 웨스터비 부서장이 코펜하겐시 정부의 관련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하남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홍미라 상임대표는 지속 가능한 하남시를 목표로 시민사회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후 변화 대응 활동 및 하남시와 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화성시의 전략을 소개할 이주헌 화성시 환경정책관은 순환경제 시스템 정립과 시민과의 협업 방안을 제시한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전략, 순환도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이케아 코리아 마틴 알브렉트 매니저가 이케아의 순환경제 사례 등 앞으로 지자체와의 협업 방향성을 소개한다. 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59년 3월 11일에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며, 대사관의 주요 업무로는 △한국 정부와의 외교·교섭 △수출·통상 진흥 △덴마크 외교 정책 및 문화 홍보 △한국 거주 덴마크 국민의 보호·여권 발급 △덴마크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등이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