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100그릇을 기탁 했다. 오산시 중앙동의 8개 단체 중 하나인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난해 1월 1일 전환돼 24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생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을 펼쳤으며, 북한이탈주민 자녀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탁과 중앙동 저소득층을 위한 삼계탕 120마리, 오이지100통, 떡국 100그릇을 기탁 하는 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하광용 주민자치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함께 살기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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