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0주년 오산문화재단, 수원특례시립예술단과 함께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 2022' 개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22년 임인년 1월,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수원특례시립예술단을 초청해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2' 를 개최하고자 한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의 염원을 담아, 수원특례시립예술단 초청과 함께 꿈의오케스트라-‘오산’과의 무대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으로, 시민 대상의 전석 초청(무료)으로 운영되며, 오산·수원·화성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산수화 상생 협약'과 관련해 본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로서 세 지역의 협업 및 유연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일조하고자 기획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고품격 공연임과 동시에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클래식과 대중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과의 공감대 형성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 본 공연을 기점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은 더욱 알찬 기획공연 추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밀도감 높은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하며, 타 지역과 다양한 예술단체와의 교류와 협력 과정을 통해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고품격 콘텐츠를 유치할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오산문화재단의 나아가야 할 방향인 ‘일상의 쉼터가 되는 문화재단, 접근성을 높인 공연장, 친근한 기획공연’의 실현을 위한 시작점으로써 이번 신년음악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에 오산문화재단은 오산문화예술회관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관련해 30% 할인과 선예매 혜택, 특정 공연에 대한 무료 관람(초청) 기회 제공, 사전 정보 안내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오해피회원(오산문화재단 유료회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신규 회원 가입 확대를 위해 2022년 1월 가입 시(가입비:1만원) 회원 기간을 13개월로‘1개월 연장’해주는 '오해피회원 기간 연장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공연장의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문화예술향유 저변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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