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기술학교’는 4차 산업혁명,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기업 맞춤형 미래기술 분야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도입·운영하는 사업이다. 직업교육시설이 부족했던 경기북부(구리, 고양, 의정부)에 권역별 캠퍼스를 설치해 지역 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인력 양성에 힘쓰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운영’, ‘클라우드 JAVA개발’ 등 4개 과정이다. ‘인공지능 과정’은 25명을 대상으로 머신러닝, 딥러닝 시스템을 활용한 인공지능 응용 SW를 구현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며, 고양캠퍼스(화정역 인근)에서 진행된다. ‘빅데이터’ 과정은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처리 능력과 데이터 시각화구현 능력을 키우는 분야다. 올해는 25명을 선발해 구리캠퍼스(구리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클라우드 운영’ 과정은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클라우드 운영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0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의정부역 인근)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JAVA개발’ 과정도 20명을 선발해 의정부캠퍼스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 구조를 설계하고 JAVA 웹개발을 할 수 있는 전문가를 키우는 데 주력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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