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친환경 청년농부들의 일상 영상 ‘아무튼 농부!’ 공개MZ세대 경기도 친환경 청년농부들의 가치관, 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친환경에 대한 가치 확산, 농업의 다양성 소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가치 확산과 인식 변화를 위해 도내 청년농부 일상을 담은 ‘아무튼 농부!’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농식이TV’에 공개된 이번 영상은 친환경 청년 농부들의 일상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담아 농업에 대한 생각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3편의 영상에서 청년농부들이 나눠 나오며 1편은 OMG팜(최린, 쌈채소), 2편은 오성황금향(이정민, 황금향), 3편은 다릿골농원(김재홍, 바나나)이다. 최씨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뉴스타 청년농부 1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자신만의 경쟁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남부지방의 대표 작물이었던 황금향을 중부지방에서 재배하며 농장체험도 함께 운영하고, 수제청·칩 등 가공품을 제조해 유통 현장을 발로 뛰며 홍보를 전담하고 있다. 대표적 열대과채류인 바나나를 지난해 12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출하했으며, 20대 청년농부답게 도전적이고 진취적이다. 고품질 바나나 출하로 농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영농수익 창출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농업전문가로 여전히 공부하며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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