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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1절에 올해 들어 최고 일 거래액 기록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02 [14:38]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3·1절에 올해 들어 최고 일 거래액 기록

이영애 | 입력 : 2022/03/02 [14:3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이 올해 3·1절 2022년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하며 서비스 순항을 알렸다.

2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3·1절 배달특급의 일 거래액이 약 6억 원을 넘으며 2022년 최고 일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서비스 시작 이후 지난해 지역 확대와 소비자 편의 증대에 집중하면서 올해 2월 누적 거래액 1200억 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공공배달앱 자체 품질 개선과 소비자 혜택 정책 개선 등 서비스 안과 밖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소상공인 거래 증대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춰 배달특급은 17개 지자체에서 3·1절 기념 쿠폰을 발행해 모처럼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은 소비자를 위한 혜택을 제공했으며, 편의점 브랜드인 CU와 치킨 브랜드인 디디치킨·페리카나, 피자 브랜드 파파존스 등 4개 프랜차이즈 제휴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더욱 확충했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조금씩 따스한 바람이 불고 있는 3월, 배달특급이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켜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서 달리려고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 혜택과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통해 배달특급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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