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달특급, 12개 파트너사와 ‘제2차 파트너스 데이’ 개최현장 목소리 청취 및 영업 전략 논의…주요 정책 및 운영 계획 공유에 중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운영사와 영업 파트너사들이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3일 스타트업캠퍼스 다목적홀에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영업 파트너사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영업 전략을 논의하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월 ‘1차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해 각 영업사 실무진과 심도 높은 계획 공유하고 전략을 검토해 경기도 30개 지자체 서비스 지역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룬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 설치와 영업 등을 담당하는 KCP와 드림네트웍스 등 총 12개 사가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면 현장 영업 등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그간 현장 설치 영업 과정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된 메뉴 등록 등 CS 접수 일원화에 대한 계획이 핵심 사항으로 공유됐으며, 가맹점 수 확보를 위한 숍인숍 허용 여부, 지역 확대와 배달 플랫폼의 다변화 등에 대해 의견과 질문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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