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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 기능인력 양성 민간훈련기관 모집

오는 23일까지, 도내 민간훈련기관 모집...11개 건설 직종 훈련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3/15 [09:11]

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 기능인력 양성 민간훈련기관 모집

오는 23일까지, 도내 민간훈련기관 모집...11개 건설 직종 훈련 실시
이영애 | 입력 : 2022/03/15 [09:11]
2020년도 형틀목공 과정 훈련모습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오는 23일 까지 ‘2022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건설 관련 민간훈련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민간훈련기관은 건설직종으로 구직 등록중인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5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교육훈련 직종은 '조적', '미장', '건축설비', '배관', '건축목공', '철근', '비계(형틀)', '타일', '도장', '방수', '건설용접' 등 11개 분야다. 

 

선정 기관에는 지급기준에 따라 일일 4만 원의 훈련비를 지급하며, 기관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훈련기관에는 대표이사 명의의 상장 등 시상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3일 오후 5시까지 사업신청서 등 서류를 이메일(con@gjf.or.kr) 접수나 우편(경기도 화성시 기산로 31-6 건설일자리팀) 제출해야 한다.

재단은 이번 모집에 대한 안내를 위해 오는 16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직영과정과 민간훈련과정을 통해 도민 1800명을 대상으로 숙련건설 기능인력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교육 훈련비는 전액 무료며, 과정별 교육 기간의 80%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월 40만 원(20일 기준)의 훈련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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