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분양용지 9필지와 임대용지 11필지 등 모두 20필지다.

분양용지 필지별 면적은 최소 3792㎡에서 최대 5819㎡까지로,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83만 원대/3.3㎡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과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제품 등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이다.

임대용지는 필지별 최소 919㎡에서 최대 2400㎡로, 임대보증금은 조성원가의 10%, 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인 약 8000원/3.3㎡로 책정됐다으며, 임대기간은 5년으로, 기간 경과 후 1회에 한해 갱신이나 분양 전환이 가능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섬유제품 제조업(의복제외)이다.

접수는 오는 4월11일부터 13일까지로, GH균형발전처(경기도 의정부)에서 현장접수로 진행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5월 6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연천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GH와 연천군이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올해 개통 예정인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국도 37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