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8일 광명시 가학동 1038-7번지 부지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GH는 지난해 하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사업비 약453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말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부지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GH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명시와 시흥시 지역 내 영세기업의 고도화를 촉진시키고 지역 간 상생발전과 산업구조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며, 약800여명의 고용창출과 1,362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주도하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첨단산업 등 R&D 핵심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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