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1시 25분경 공사중인 원동의 한 아파트 주변을 실시간 CCTV 모니터링 하던중 1층 내부에 있던 자재 등을 자루에 담아 건물 밖 손수레에 싣는 행동을 반복하는 남성을 수상히 여겨 112상황실에 신고했고 해당 남성은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1분기에도 절도범 검거 등 9건의 현장 검거에 오산경찰서와 협조했으며, 그 공로로 오산경찰서로부터 4개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모니터 요원의 CCTV 관제 능력 향상을 위해 2분기에 선별관제시스템 도입과 방범용 CCTV 설치 현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오산시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오산경찰서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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