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곳곳에 서식하는 양서류를 찾아주세요오는 11월까지 ‘캐다(CADA)’앱 활용한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 운영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캐다(CADA)’ 앱을 활용해 수원시에 서식하는 양서류 데이터를 수집하는, ‘함께하는 시민과학-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수원시 양서류 프로젝트는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로, 시민들이 습지에 사는 양서류의 종류·분포를 조사하는 것이며, 습지보전‧야생동물과 공생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도 취합한다. 스마트폰에 데이터 수집 플랫폼인 ‘캐다’앱(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캐다’ 검색)을 설치한 후 수원시 습지에 살고 있는 양서류를 자연 상태 그대로 촬영해 앱에서 ‘우리동네 양서류’ 프로젝트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양서류를 손으로 만지거나 채집해서는 안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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