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세계 64개국 한인경제인 수출상담회’서 약 4500만 달러 상담실적지난 29일부터 ‘23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열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64개국 138개 도시 4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화성시내 우수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돼 382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4500만 달러(한화 약 544억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사전에 해외 진출 희망 기업과 관련 분야 바이어를 1:1 매칭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시가 상담회 전날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어 한인 경제인에게 화성시 산업의 이해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자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기능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인터텍', 주문제작 포장재를 생산하는 '무림S&P',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홍삼이야기' 등에 러브콜이 쇄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업들이 이번 수출상담회를 계기로 해외시장으로의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을 위해 손을 내밀어 준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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