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판로 다변화 위한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교육’ 실시경기도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4월 6~29일)
[경인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이 4월 29일까지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활용한 농업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E-비즈니스 전문농업인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모집된 도내 정보화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잠재 고객이 많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쇼핑라이브를 활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과 대면 교육을 총 8회 병행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상품 판매를 위한 장단점 분석 ▲농산물 홍보를 위한 키워드 분석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해 알아야 할 점 ▲라이브커머스 방송 실습 등으로 구성했다. 단순한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을 병행한 교육이 진행되고,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도 농기원은 교육 종료 후 우수 성과자에게 향후 진행 예정인 ‘경기도 정보화농업인 라이브커머스 방송’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온라인을 활용한 판로를 개척하고 이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영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확대를 통한 소득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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