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곽상욱 오산시장은 4월 7일,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지자체(강원도 삼척시‧경상북도 울진군)를 방문하였다.
2022년 1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3월 발생해 열흘 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경상북도 울진군,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 강릉시 4개 지역에 각 1,0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일정에서 방문단은 각각 1만4,140ha, 2161.97ha 면적의 피해를 본 경상북도 울진군과 강원도 삼척시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와 김양호 삼척시장을 직접 만나 산불피해 상황 및 복구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과 도움을 약속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울진군 북면 검성리 일대를 방문하여 피해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우리의 귀중한 자산인 자연환경의 피해는 물론, 일상과 생업에서 큰 고난을 겪게 된 피해지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써주고 계신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오산시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안정을 위해 응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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