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빵빵~~ 올해도‘행복밥차’ 달려요~!”팔탄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4월~12월,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도 ‘찾아가는 행복밥차’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행복밥차’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고립과 단절이 심화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찾아가 도시락으로 안부를 전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7일 오전 10시~13시 첫 운영을 시작한 행복밥차는 올해에는 팔탄면 새마을부녀회도 함께 팔을 걷어 올리고 밥차에서 직접 도시락을 포장해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150명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안희만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부터는 새마을부녀회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지역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팔탄면 ‘찾아가는 행복 밥차’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된 팔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해에는 3회 운영돼 복지대상자 450여명에게 도시락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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