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 8개 단체(세마동주민자치회 외 7개 단체)는 8일 세마역 인근에서 ‘새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 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세마동 8개 단체 회원과 동직원 등 60여명이 2구역으로 나누어 청소를 실시하였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 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이에 깨끗한 세마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선우상빈 세마동주민자치회 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세마동 8개 단체 연합이 한마음이 되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구자흥 세마동장은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이 세마동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자칫 우울할 수 있는 시민들의 일상이 깨끗한 거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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