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세마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식목일 행사의 일환으로 마을정원 가꾸기를 실시하였다.
세마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세교동 428 인근에 위치한 산책로에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주민 및 동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일대에 자산홍, 연산홍, 대롱나무 등 1,000주를 식재하였다. 선우상빈 세마동주민자치회 회장은 “겨우내 묵었던 잡초를 제거하고 자산홍, 연상홍 등을 식재하기 위해 봉사 해준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로 점차 삭막해져 가는 사회적 분위기에 예쁜 꽃이 어우러진 마을정원을 통해 그곳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정원 꽃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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