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은 오는 4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부터 일주일간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는 복지관 이용자의 그림을 전시하고 장애인식개선 문구를 공유하는 ▲그림전시회, 직업훈련생들이 취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연계한 ▲슬기로운 직장체험, 장애인의 날 주간 관내 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에게 간식을 나누는 ▲간식꾸러미 나눔, ▲장애인식개선 손글씨 컬렉션을 진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여울봉사단’의 장애인식개선내용을 담은 ▲소리극을 진행하고 해당 영상을 게시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활동이 어려운 이용자 분들을 위한 온라인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복지관 장애인 이용자가 그린 그림은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세교복지타운내 곳곳에서 전시되며, ‘장애인식개선 손글씨 컬렉션’을 통해 모인 소중한 사진들은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복지관 앞마당에 전시될 예정이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이계원 관장은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하게 돼 아쉽다”며 “앞으로도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회 내 올바른 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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