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1월까지 26개교 초등학생 4학년 284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은 물론 구강교육, 구강진료를 진행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무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구강위생관리법, 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구강상태에 따른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사업" 이라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치과주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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