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019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주관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3년 동안 로봇보조보행재활운동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193명의 지체, 뇌병변, 발달 장애인이 사업에 참여, 하지재활을 돕는 ‘워크봇(walkbot)’과 의복처럼 착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 재활서비스’가 지원돼 최대 60% 이상 관절의 가동범위와 근력의 향상 등 신체적 기능 향상과 사회적 참여가 확대효과를 거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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