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동 통장단협의회 회원은 지난 4월 23일 ‘2022년 봄맞이 오산천 작은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오산동 816-1번지 일원(남촌대교 하단)에 위치한 작은 정원은 2018년 조성되어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봄을 맞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여 오산천변을 형형색색의 봄의 빛깔로 물들였다. 조근호 대원동 통장단협의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오산천을 오가는 주민들과 방문객이 꽃을 바라보며, 따뜻하게 다가온 봄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이번 작은정원 가꾸기 행사에 나서주신 통장단협의회 임·회원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