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생산 및 공급과정, 2021년 원수·정수 수질검사 결과 및 수질기준에 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오산시의 수도꼭지, 급수과정 등 56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 상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수돗물과 관련된 상식, 수질초과 시 대처방안, 물 절약방법 등 생활에 유익한 정보 등이 수록됐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민들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공서 등에 비치 및 오산소식지에 게재하여 수돗물에 대한 자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임두빈 오산시 수도과장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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