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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경찰서는 방화로 1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A모씨(2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밤 10시 25분경 충남도 예산군 B모씨(33)가 운영하는 가구점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가구 등에 불을 붙혀 14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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