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7시 59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뉴타운지구 22층짜리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 지하 1층에서 일산화 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일용직 근로자 2명이 숨졌다. 이날 숨진 명모씨(45) 등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 타설한 콘크리트를 굳히는 작업을 위해 드럼통 6개에 갈탄을 넣고 불을 피우던 중 변을 당했다. 경찰은 공사 현장 책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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