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건모)은 16일 공단 회의실에서 11기 ‘엔젤스 요원’ 위촉식을 갖고 격려했다. 엔젤스 요원은 공단이 고객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해 온 현장모니터 단으로, 공단 내 사업장 곳곳을 돌며 서비스 실태를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수원사랑을 실천해 왔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10일~20일까지 제11기 엔젤스요원을 공개 모집하고 주차사업부, 장묘환경사업소, 화산체육공원, 장안구민회관, 종합운동장, 장기요양지원센터 등 각 사업장별로 2명씩 모두 12명을 최종 선정해 이날 위촉했다. 윤건모 이사장은 “엔젤스 요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단의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서비스 극대화를 통한 시민공감대 형성은 물론, 수원시 현미경복지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2명의 엔젤스 요원들은 2015년 1월부터 1년간 각 사업장별 모니터 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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