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식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한 ‘산학연 협력 지식산업 네트워크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는 민과 관,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지식산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4개 산학연 협력 사업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21세기 자본주의 경제 시장에서 산학연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업기술 발전을 창출하는 핵심동력으로써의 산학연 협력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산학연 협력 지식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얻어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이번 대회에서의 다양한 제안을 토대로 내년도 산학연 협력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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