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신체적 제약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이 반려식물을 돌봄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HU공사 스포츠사업처 80여명의 직원들은 마음을 담아 직접 화분에 옮겨 심은 반려식물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했으며, 기증한 식물은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됐다. 윤인기 화성도시공사 스포츠사업처장은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HU공사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나눔경영과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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