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기업의 첨단 환경기술 체험하세요환경 관련 최신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자 모집
[경인통신] 경기도가 일반 도민, 업계 관계자들이 대기업의 첨단 환경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첨단환경 운영기술 체험전’을 5월부터 10월까지 SK하이닉스㈜ 등 3개 사업장에서 총 6회 연다.
이번 체험전은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체계적인 오염물질 관리 운영 비법과 정보, 기술을 공유하는 행사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기아㈜와 협력해 진행한다. 체험전은 크게 ‘대기오염 분야’, ‘수질오염 분야’, ‘측정기기 분야’로 구성했으며, 사업장 안전관리와 보안 등의 문제로 첨단환경 기술을 체험하기 어려운 사람들이나, 영세사업장 환경 관리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험전 일정은 ▲이천 SK하이닉스㈜ 5월 26일(8월 추가 예정) ▲화성 삼성전자㈜ 6월 21일(9월 추가 예정) ▲화성 기아㈜ 7월 19일(10월 추가 예정) 등 총 6회다. 모든 체험전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및 안전을 고려해 20여 명으로 제한한다. 임양선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체험전이 저탄소 그린뉴딜에 따라 발전된 환경오염 방지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관련 산업발전 도모,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규모 영세사업장은 환경오염 방지시설 관리능력을 향상해 지역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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