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기원,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비대면 교육·총회 개최경기도농업기술원, 여성리더 역량 향상 및 정보교류를 위한 임시총회 및 교육 실시
[경인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여성 지도자 역량 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해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 대의원 112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및 총회를 열었다.
이번 교육 및 임시총회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면역력 증진 수제청 실습교육과 회칙 및 임원선거 규정 개정을 주요 내용으로 이뤄졌다. 임시총회에서는 저개발국 생활개선활동 및 기술지원을 위해 도연합회 회칙(사업부문) 개정과 고령화를 반영한 도 임원선거 규정 개정을 다뤘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한 보약청·수제청 실습교육도 진행됐다. 김영애 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장은 “농촌 여성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27개 시군연합회가 앞장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택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며 “올 한해에도 농촌 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선도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기도연합회는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및 후계농업인 육성 등을 위해 구성된 단체로 탄소중립 실천, 농가를 위한 성금 지원, 도내 취약계층 대상 지역 봉사,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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