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신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세교요양병원’을 신장동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12호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란 월 3만원 이상 후원물품 이나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자영업자 혹은 중소기업(프랜차이즈, 병원 등)을 대상으로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세제 혜택 등을 주는 사업이다. 신규로 지정된 세교요양병원은 동 특화사업 ‘행복듬뿍 밑반찬 및 국 나눔보둠사업’추진 시 건강음료(요구르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35가구의 각 가정으로 매월 지원되고 있다. 길영성 세교요양병원 대표는 “앞으로도 관내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12호점을 시작으로 회복되는 일상에 나눔활동 증진과 착한가게 동참이 이어지도록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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