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2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 참가자 모집6월 8일부터 23일까지 소비자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과정 운영
[경인통신] 경기도가 맞춤형 소비자교육을 담당할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해 5월 20일까지 ‘2022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비자교육 강사 활동 경험이 있거나 소비자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이번 과정은 6월 8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전체 30시간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첫 주에는 신규자 대상 강사역량 함양을 위한 기본 과정으로 진행되며, 둘째 주에는 경력자 대상 강의 기법 향상 과정이 진행되며, 셋째 주에는 특강으로 소비자교육 강사가 알아야 할 소비자 법률·저작권·성인지 교육 등과 시강평가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다다름 박경연 대표, 법무법인바른 백광현 변호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광수 강사 등이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경기도 소비자교육 시민강사 과정은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까지 3기에 걸쳐 소비자강사, 소비자상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해 85명이 수료한 바 있다. 수료자 중 8명은 소비자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25명은 현장에서 소비자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최종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반기 현장 교육 기회를 발굴해 제공함으로써 도내 소비자 전문 인력의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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