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나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5/05 [22:09]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나서

이영애 | 입력 : 2022/05/05 [22:0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을 위해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자원순환과와 읍면동 청소 담당 공무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12개사, ()한국산업관계연구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목적 소개 용역 추진 방향 및 시기별 추진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선 진단용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폐기물 수거 방식을 마련하고 인구 100만 대도시 행정체제에 대비한 청소구역 개편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하고자 진행된다.

 

오는 20231019일까지 18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9700만 원의 예산으로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이 맡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 주체별 효율성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마련 성상별(일반, 재활용, 음식물, 대형) 수거체계 개선방안 마련 가로청소 적정 인력진단과 청소구역 개편 2개년도(2023~2024)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처리비 원가산정 등을 진단한다.

 

 

박민철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투명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해 시민이 체감하는 최적의 청소행정 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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