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세청, 올해 홍보대사, 이승기·조보아 위촉

국세행정 홍보를 위해 모범납세 연예인 위촉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5/04 [19:02]

국세청, 올해 홍보대사, 이승기·조보아 위촉

국세행정 홍보를 위해 모범납세 연예인 위촉
이영애 | 입력 : 2022/05/04 [19:02]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국세청은 4일 지난 3월3일 '56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이승기·조보아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승기는 위촉 소감으로 “국민의 당연한 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우리 사회에서 공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홍보대사 활동에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조보아는 “세금이 올바르게 쓰이고 있다는 믿음으로 성실납세가 사회의 선순환을 이끄는 시작이자 우리 모두의 행복의 근원임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맡은 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대지 국세청장은 “두 분이 바쁘신 중에도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데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세행정을 적극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친근한 모습으로 국세행정에 국민참여와 소통을 이끌며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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