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가가호호 안전점검 서비스’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과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예기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난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단독, 다세대, 연립) 등 100가구에 대해 오는 12월까지 점검을 진행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가구씩 소방, 전기, 가스, 실내 공기질, 라돈 5개 분야 통합 안전점검을 지원해 오고 있다. 신청은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문의는 화성시 의 : 화성시 안전정책과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영건 화성시 안전정책과장은 “노후된 전기, 가스 시설 등은 모두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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