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5/14 [14:53]

수원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운영 등으로 음식문화개선에 앞장서
한정민 | 입력 : 2022/05/14 [14:53]
수원시, ‘2022년 음식문화개선 유공’ 국무총리상.jpg
최상규 유문종 수원시 2부시장(왼쪽 4번째)과 환경국장(왼쪽 3번째), 정용길 위생정책과장(오른쪽 4번째), 위생정책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지난 1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1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음식문화 개선 유공 부문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음식문화개선 유공 포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각 광역자치단체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를 추천받은 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적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국무총리상은 기초자치단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상이다. 수원시가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한 후 처음으로 받는 정부포상 기관 표창이기도 하다.

 

수원시는 지난 한 해 동안 덜어 먹기 식문화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2020년 대비 175% 증가), 컨설팅 사업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운영 코로나19 관련 위생업소 방역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사업 추진 전통시장 내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관광특구 내 일반음식점 방문 컨설팅 음식문화거리 조성·지원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는데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앞으로도 수원시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고, 외식문화 안전관리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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