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7일부터 광교웰빙타운과 서울역 오가는 M5115번 버스 추가 배차오전 7시, 출발하는 전세버스 1대 증차
[경인통신] 수원시 광교웰빙타운과 서울역을 오가는 M5115번 광역버스가 5월 17일부터 출근 시간에 1회 추가 운행된다.
수원시는 17일부터 오전 7시 출발하는 M5115번 전세버스를 증차한다. M5115번은 광교웰빙타운, 경기대수원캠퍼스후문을 거쳐 서울역으로 가는 노선이다. M5115번 버스는 출근 시간대 승객이 많지만 배차 간격이 길어(오전 5시 10분, 6시 30분, 7시 30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입석이 불가능해 탑승하지 못하는 시민들이 많았고, “배차를 늘려달라”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전세버스 예산을 확보했고, 최근 버스를 1대 섭외해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정된 자원으로 운영되는 대중교통의 특성을 고려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는 노선에 전세버스 투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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