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화성e 다모아 플랫폼 고도화’ 착수보고회에는 박언수 화성시 기획조정실장과 정보통신과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성e 다모아 플랫폼’이 적용될 다양한 모니터 사이즈에 대한 반응형 기능 개선은 물론 복지, 공공시설, 지표 등 행정수요에 대한 시각화 추진과 검색 기능, 메뉴개선, 빅데이터 등의 기능 보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유튜브 등 SNS 연동 시스템을 추가로 마련해 시각화 컨텐츠의 발굴과 공개로 신속한 의사 결정 기능도 강화키로 했다. 박언수 기획조정실장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새로운 시정 방향에 대한 준비와 시스템의 보안을 선제적으로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다해야 한다”며 “최선을 다해 용역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20년 1차로 구축한 ‘화성e 다모아 플랫폼’은 부서별로 관리되는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화성시 행정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행정자료 96종, 시각화 화면 45종을 구축했으며, 구축 자료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정책결정과 행정처리가 가능하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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