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13일 '2022년 제5회 6개동 통합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을 수행했다.
무한돌봄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문제,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겪는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입하고 있으며, 담당자들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 진행하고 있는 사례의 어려운 점, 필요로 하는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개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금번 회의에는 ▲ 장애인 가정 갈취문제, ▲ 가정폭력으로 인해 문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대해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모니터링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노하우, 서비스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위기가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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