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5월 16일‘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 성년이 되는 오산시 청소년(2003년도 출생자) 2,390명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발송했다.
올해 제50회를 맞이하는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축하카드에는 성인으로서의 첫 걸음을 응원하기 위하여 “성년의 시작에, 당신의 꿈과 희망이 꽃처럼 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당신의 앞날에 항상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도록 사회 첫걸음에 오산시가 함께 열렬히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축하메시지가 담겨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기간의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청소년들이 축하카드를 통하여 잠시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라는 슬로건처럼 청년들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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