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지난 13일 지역사회 협력기관 2개소와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 업무협약 참여기관은 글라스바바안경원오산점, 매일만나반찬카페 2개 기관으로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아동 및 가정의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안경지원, 식사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 발굴하여 협력기관에 연계 의뢰하고, ▲글라스바바안경원오산점은 안경지원사업 운영 및 안경교체비 2만원 지원 ▲매일만나반찬카페는 따뜻한 한끼 찬나눔사업 운영 및 사업비 50%를 지원하며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참여 의지를 보여주신 기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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