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14일(토) 청소년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함양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함께 하고자 ‘오산천 환경정화활동’ 및 ‘가족과 함께하는 베이킹 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오산천 환경정화활동은 청소년들의 환경정화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직접 수질정화 EM 흙공을 제작하여 오산천에 던지며 오산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였다. EM 흙공은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 세균 등의 미생물균을 조합해 배양한 효소를 이용해 황토와 섞어 만든 공으로 수질정화와 악취제거에 효과에 있다. 또한 참여 청소년들의 가족들과 함께 진행한 베이킹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35명이 참여하여 카네이션 쿠키와 카네이션 타르트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가족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꿈빛나래에서 가족들과 소통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하여 즐겁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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