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가족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평소 문화활동에 제약이 많은 장애인가족들에게 편안한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병점 롯데시네마 상영관 1개소를 대관했고, 장애인가족 120명은 닥터스트레인지2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곽매헌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장애인가족들에게 좋은 나들이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상담과 정보제공, 장애인가족역량강화, 휴식지원, 인식개선 등 장애인들을 위한 일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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