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근영 사장은 지난 11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주요 시설물 7곳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적정성 여부 ▲안전보건에 관한 의무사항 이행 실태 ▲유해·위험요인 등이다. HU공사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중대재해대응 TF를 구성하여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정비하는 등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근영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중대재해처벌법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면서 “이번 점검을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더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